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2기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출범

아동청소년 복지사업 참여해 의견제시 등 활동

  • 웹출고시간2017.08.03 13:37:28
  • 최종수정2017.08.03 13:37:2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3일 어린이와 청소년 17명으로 구성된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아동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다. 참여위원회 위원은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의 절차를 거쳐 선발했다.

이날 위촉된 음성고등학교 3학년 김다빈 학생 등은 위촉장을 받고 운영방안 교육과 임원선출 등 안건처리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어 음성군의회 의정활동을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지방치의 원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음성군의 아동·청소년 관련 시책과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시책의 실효성 제고와 권익증진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또 아동청소년 복지사업에 참여해 모니터링, 의견제시, 아동권리홍보 등의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들을 것이고 군정에도 적극 반영하겠다"며 "아동들의 놀 권리와 참여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