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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2 17:11:27
  • 최종수정2017.08.02 17:11:27
[충북일보] 충북대 자연과학대학부설 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는 오는 10일부터 11일 '초등학생 여름방학 환경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먹이피라미드 놀이 △미세먼지를 잡아라 △제로에너지 하우스 등 다양한 주제로 실험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온난화의 현상으로 미래 지구의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식용곤충으로 젤리를 만들어보는 △미래의 식탁, 고소애에게 맡겨줘 와 오존층의 파괴 원인과 대책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외선을 막아요 등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교육과 함께 청주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또는 상수도처리시설과 하수처리시설장을 방문해 친환경 생활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환경교육을 받게 된다.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충북대과학기술진흥센터 홈페이지(http://scitech.chungbuk.ac.kr) 또는 팝업창에서 확인가능하다.

참가비는 식대(2일 간 총 6천원, 개인부담)를 제외한 전액 무료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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