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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7 17:31:36
  • 최종수정2017.07.27 17:31:36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7일 호암예술관에서 관내 학교급식 관계자 36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김문식 교육장은 지난해와 올 상반기 중 한 건의 위생사고도 없이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에 끊임없는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준 급식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조리작업 중 산업재해를 입지 않도록 특별히 안전에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위생 관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경일대 남지운 교수의 '학교급식의 해썹(HACCP) 적용을 통한 위생관리' ,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송인회 과장의 '학교급식 안전관리' 강의가 있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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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