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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공무원공상유공자회 충북지부 창립

김용태 설립준비위원장 등 회원 50여 명 출발

  • 웹출고시간2017.07.26 11:30:52
  • 최종수정2017.07.26 11:30:52
[충북일보] 사단법인 대한민국공무원공상유공자회 충북지부가 오는 29일 오전 11시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램스토리에서 창립총회를 연다.

충북지부 설립준비위원회에 따르면 공무원공상유공자회는 공무 수행 중 공상을 입고 퇴직한 이들로 구성된 유공자단체로 어려운 처지의 공상유공자 및 유가족 유자녀를 발굴해 도움을 주고 공상 장애인복지의 자활의지를 북돋아 국민복지와 국민의 대통합, 평화적 통일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창립총회는 규약승인과 임원 선출, 사업계획 승인 등으로 이어진다.

충북지부는 창립총회 후 공무원공상유공자회의 3대 이념인 명예·봉사·복지, 4대 정신인 행복·봉사·화합·희망 등 4대 정신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

김용태 충북지부 설립준비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민의 안전한 삶의 욕구 충족을 위해 충북지부를 창립하게 됐다"며 "공상유공자 및 유가족, 유자녀를 발굴하고 도움을 주는데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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