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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극면, 구인·구직 안내 창구 운영

생극면사무소 내 구인·구직 안내 창구 운영
18개 업체 내년 상반기 구인 활동 나설듯

  • 웹출고시간2017.07.24 11:59:45
  • 최종수정2017.07.24 11:59:5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생극면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의 인력채용 지원을 위해 구인·구직 안내 창구를 운영한다.

생극면은 관내 기업체의 인력난을 덜고 이달 분양을 완료한 생극산업단지에 속속 입주하는 기업체의 원활한 인력 공급과 지역 주민의 취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인·구직 안내 창구'를 면사무소에 마련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운영되는 '구인·구직 안내 창구'는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체에는 구직자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희망자에게는 구직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면은 관내 기업체의 구인계획을 조사하고 구인정보를 구축해 생극면 홈페이지에 게재해 관내 주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김경호 생극면장은 "구인·구직 안내 창구 운영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의 인력채용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손쉽게 구직정보를 접할 수 있어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생극산단은 전체 30개 업체가 입주계약을 채결했으며, 이 중 ㈜보노아 등 12개 업체가 입주를 완료하고 가동 중에 있다. 나머지 18개 업체도 대부분 올 하반기에는 건축을 착공할 계획이다. 이같은 추세면 내년 상반기에는 지역내 구인·구직이 활발해 질 것으로 보고, 이를 대비해 구인·구직 안내 창구를 면사무소에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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