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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업기술센터,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 중점지도

13일부터 27일까지 중점지도로 밥맛 좋아지는 고품질 쌀 생산 지원

  • 웹출고시간2017.07.12 13:37:45
  • 최종수정2017.07.12 13:37:4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부터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한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 중점지도를 실시한다.

벼 이삭거름을 적기에 적량시용하면 벼 알이 충실하게 여물어 완전미 비율이 높아지고 밥맛이 좋아지는 등 고품질 쌀 생산이 가능하다.

이삭거름은 이삭패기 25일 전 시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중생종은 7월 21일 전후, 중만생종은 7월 26일 전후가 적정하며 볏대를 갈라 어린이삭이 1~1.5mm 보일 때가 적기이다.

이삭거름은 NK복비 기준으로 10~11kg/10a정도 시용한다. 엽색이 짙거나 잎도열병이 심한 논은 염화가리만 3~4kg/10a 정도 준다. 벼 엽색과 토양특성에 따라 비료를 가감하여 시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13일부터 27일까지를 중점지도기간으로 설정해 이삭거름 적기시용 지도 등 현장기술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벼농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삭거름시용 적기추정 통보서 200부를 제작·배포해 농민들의 적기시용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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