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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도의회 부의장·상임위원장 일괄 사임

4일 본회의에 후임 선출 안건 상정

  • 웹출고시간2017.07.03 20:49:23
  • 최종수정2017.07.03 20:49:23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도의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들이 일괄 사임했다.

3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장선배(청주 3) 후반기 부의장, 이광희(청주5) 정책복지위원장, 황규철(옥천2) 산업경제위원장 등 3명이 김양희 의장에게 사임계를 냈다.

'충청북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서 정한 상임위원장과 상임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이들이 돌연 사임한 것은 '1년씩 임기를 나눠서 하자'는 당내 합의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후임 후반기 부의장은 김인수(보은) 의원이, 정책복지위원장과 산업경제위원장은 각각 김영주(청주6) 의원과 이의영(청주11) 의원이 각각 맡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의장은 이들의 사임계를 받아들여 4일 35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석인 부의장 1명과 상임위원장 2명을 선출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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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