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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9 17:10:28
  • 최종수정2017.06.29 17:10:28
[충북일보] 충북대가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증진기금 민간보조사업으로 진행되는 '암예방 홍보캠페인'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충북대는 지난해부터 진행돼 왔던 국립암센터와 전국 12개 지역암센터와 연계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암예방 홍보캠페인'을 이어받아 교육홍보를 대폭 강화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3정도의 암이 예방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으며, 19세 미만의 청소년기는 발암인자에 가장 취약하며 성인기 암발생에 큰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충북대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유치해 암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정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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