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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 위·수탁 계약 체결

충주교육지원청과 8개 선정기관간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7.06.29 18:09:22
  • 최종수정2017.06.29 18:09:22

2017충주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 마을학교 운영기관 위·수탁 계약 체결식이 28일오후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8개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충주] 2017충주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 마을학교 운영 선정기관 위·수탁 계약 체결식이 28일오후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8개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마을학교는 온누리 열린체험학교(온누리교회), 교현안림 음악마을학교(작은사랑실천운동연합), 세계문화학교((사)인성교육문화원 충북지부), 마을이 보인다.(충주시청소년수련원), 아름·다움 마을학교(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 미인'美人'), 내포긴들학교(내포긴들영농협동조합), 행복이 꽃피는 마을(업사이클 창작협동기술협동조합), 애기똥풀학교(충주교육문화복지협동조합)이 선정되어 본격 추진된다.

김문식 충주교육장은 "이번 계약식을 통해 충주행복교육지구 사업이 첫 발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첫해인 만큼 지역 곳곳에서 마을학교가 잘 운영되도록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 나가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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