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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8 13:52:42
  • 최종수정2017.06.28 13:52:42

영동소방서 소통채널인 두드림 회원들이 모여 28일 회의를 열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28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직원 간 소통과 화합 증진을 위한 소방공무원 소통채널 '두드림'을 운영했다.

두드림이란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소방서 내 상·하위 직급 간, 소방서와 센터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채널로 소방조직 문화를 혁신하고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소방 정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내·외근 직원 20여 명이 참석, 직장 내 근무 여건 개선과 효율적인 소방업무 추진 등을 위해 토론을 벌였으며, 회의에 앞서 지난 3월 두드림 회의 안건으로 제시됐던 근무환경개선과 각 센터별 애로사항 등에 대한 개선결과를 점검하는 등 두드림 회의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기로 했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큰 빛을 발할 수 있으니 직원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여 밝은 직장 분위기로 안전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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