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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창업기회 탐험으로 청년 창업가 꿈 무럭무럭!

제4회 Start Up! 2017 봄봄봄 창업캠프 개최

  • 웹출고시간2017.06.25 15:28:21
  • 최종수정2017.06.25 15:28:21

지난 23일 열린 창업캠프에 참가한 청년 창업가의 꿈을 가진 강동대 학생들의 모습.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일성 남한강 리조트에서 '제4회 Start Up! 2017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 30명이 참가해 사용자 중심의 혁신, 고객 니즈 파악 및 창업 기회 탐색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브레인 스토밍 △랜덤 링크 △스캠퍼 기법을 통해 참가자 자신만의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솔루션을 도출했다. 이와 더불어 창업 아이디어 발표와 맞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기업가정신을 이해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작년 동계 창업캠프에 이어 이번 캠프에도 입소한 강승화(호텔조리제빵과) 학생은 "개인적으로 지난 캠프의 취업·창업 관련 최신 트렌드와 창업 인식 전환 프로그램이 매우 유익하여 이번 캠프도 신청했다"며 "이번 캠프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현선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막연하고 추상적이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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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