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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9 10:49:10
  • 최종수정2017.06.19 10:49:10

조명찬

충북대학교 병원장

[충북일보=보은] 2017년 결초보은 아카데미 제3강이 오는 22일 오후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조명찬(사진) 충북대학교 병원장을 초빙해 '건강하게 장수하기!'라는 주제의 강의가 마련된다.

건강한 삶과 활발한 노후를 위한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증 및 심부전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군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조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학박사로 충북대학교병원 진료처장, 국립보건연구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이사 및 충북대학교병원장을 맡고 있다.

이 외에도 대한고혈압학회, 대한심장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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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