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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8 14:35:20
  • 최종수정2017.06.18 14:35:20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8일 효율적인 홍보를 통해 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괴산군 홍보대사 23명을 위촉했다

군은 이날 괴산읍 충민사 일원에서 위촉식을 열고 방송통신대에서 추천한 홍보대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사는 방송통신대 위계점 전국총동문회장, 성준후 수석부회장, 고정재 서울지역회장 등 방송통신대 전국 동문회장들이며 학부모, 민간단체 회원, 교수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들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괴산군의 명품 농·특산물, 지역축제, 문화·관광지를 전국에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나용찬 군수는 "이번에 위촉된 홍보 대사들의 활약으로 괴산군을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이 행복한 희망찬 괴산 건설을 위해 해당 지역별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에는 '국민안내양'으로 유명한 가수 김정연 씨와 가수 청이 씨, 탤런트(영화배우) 이동준 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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