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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8 14:30:15
  • 최종수정2017.06.18 14:30:15

나용찬 괴산군수와 지역원로 16명이 군정자문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16일 군청회의실에서 군정현안 자문과 군민화합·소통·협력을 위한 지역원로 군정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괴산군의 역사·문화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오랜 경험과 경륜을 겸비하고 군정발전을 위해 조언·자문·정책제안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나용찬 군수, 지역원로 16명,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군정운영방향 및 주요현안 등 괴산의 발전 과제에 대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에 이은 유기농산업 발전방향, 괴산의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 중원대학교, 학생군사학교, 호국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나 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해 군정발전의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며 "발로 뛰는 군수, 군민을 하늘같이 섬기고 오로지 괴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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