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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자율주행차 성능시험장 준공식

14일, 충북대 오창캠퍼스에서 국내 대학 최초

  • 웹출고시간2017.06.13 16:56:18
  • 최종수정2017.06.13 16:56:18

충북대가 오창캠퍼스에 조성한 자율주행차 성능시험장 진입로 전경.

[충북일보] 충북대 스마트카연구센터가 오창캠퍼스에서 자율주행차 성능시험장 준공식을 갖는다.

14일 열리는 이번 준공식에는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과 기석철 스마트카연구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자율주행차 성능시험장은 △연구시설 지역거점화 △고급인재 양성 △벤처 기업 육성 활용 등을 운영 기본 방향으로 가지며 대학 내 자율주행 시험장은 국내 대학 최초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충북대 스마트카연구센터는 지난 2016년 2월 개원해 국가 등 위탁 연구, 산학연 공동연구개발, 전문 인력 교육, 신기술 창업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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