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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적십자사-충북건설협회, 건전기부문화 확산 위해 '맞손'

  • 웹출고시간2017.06.11 16:38:01
  • 최종수정2017.06.11 16:38:01

지난 9일 김경배(오른쪽)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부회장과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건전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건전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충북적십자사는 지난 9일 김경배 충북적십자사 지사부회장, 윤현우 충북건설협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사회 건전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약속 사회공헌 협약식'을 열었다.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부회장은 "지사부회장으로서 첫 임무가 몸 담았던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와의 협약식이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충북적십자사가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의 많은 도움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도 "대한적십자사가 좋은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홍보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건전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풍차 나눔사업장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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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