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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 충북도회, 사랑애 집수리 나서

"깨끗한 집에서 행복하게 사세요"

  • 웹출고시간2017.06.11 15:48:13
  • 최종수정2017.06.11 15:48:19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와 청주시 서원구청 관계자들이 취약계층 집수리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가 청주지역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보금자리'를 선물한다.

충북도회는 지난 8일 청주시 서원구청과 '사랑애(愛) 집수리 지원 희망전달' 업무협약을 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집을 수리해주기로 했다. 서원구는 충북도회에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추천키로 했다.

충북도회는 지난 2014년부터 청주시운영위원회 김종삼 위원장 및 회원사의 주관으로 청주시 4개 구청과 협약을 하고 집수리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선우 충북도회장은 "취약계층이 보다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오 서원구청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이선우 회장과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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