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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날 운영

  • 웹출고시간2017.06.10 11:07:57
  • 최종수정2017.06.10 11:07:57
[충북일보] 충청북도남부출장소는 9일 김정숙(사진)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지역주민의 도정 참여도를 높이고, 일반인에게 남부출장소 업무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천방법으로 2013년 9월부터 하고 있다.

김 명예 충청북도남부출장소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회장 등을 역임하며, 현재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소장은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청산면 소재 내수면지원과, 청성면 소재 도로관리사업소 옥천지소와 포도연구소 등 현장 방문했다.

특히 내년 4월에 준공예정인 관상어 ICT융복합 육종센터 건립사업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도 가졌다.

김 명예소장은 "앞으로 남부출장소가 남부권 균형발전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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