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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08 15:38:05
  • 최종수정2017.06.08 15:38:05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제4회 중원문화해설대회가 8일 충주학생회관에서 초·중학교에서 추천된 64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충주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중원의 숨결-향토문화전승'의 하나로 열린 이번 대회는 중원의 문화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 충주교육지원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유은식 학예연구실장의 '문화유산으로 본 충주의 역사' 에 관한 특강으로 시작된 중원문화해설대회는 관내 초·중학교에서 추천된 64명의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문화해설가가 되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문식 충주교육장은 "제4회 중원문화해설대회를 계기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자랑스러운 충주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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