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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08 10:47:13
  • 최종수정2017.06.08 10:47:13

지난 7일 농협 보은군지부 회의실에서 농.축협직원들이 농업농촌상생협의회를 개최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실천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충북일보=보은] 농협 보은군지부는 지난 7일 군지부 회의실에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위한 보은군 농협 농업·농촌발전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군지부와 농·축협 직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 늦게까지 열띤 토론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상생·화합 방안에 대해 다채로운 논의가 있었다.

특히 여자축구리그 농·축협 합동단체응원, 농촌일손돕기와 환경정화활동, 지역 스포츠 행사 농협 동호회 참여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실천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보은군 농협 농업·농촌 발전상생협의회는 군지부와 농·축협 분야별 18명의 위원을 위촉,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업인 실익증진 및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과제를 함께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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