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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풍수해·물놀이 안전 캠페인…6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재난 준비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어

  • 웹출고시간2017.06.06 13:01:12
  • 최종수정2017.06.06 13:01:1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5일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본격적인 여름철에 앞서 풍수해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과 옥천소방서, 자율방범연합대, 대한적십자사옥천지구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충북해병대전우회옥천군지회 등 유관 기관단체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연재난에 대한 군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관련 리플릿을 배포하며 호우, 태풍, 강풍 등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우기 전 전기시설 점검, 배수로 및 축대 정비, 공사장 절개지 안전시설 설치 등 사전에 챙겨야 할 사항도 널리 알렸다.

물놀이 안전수칙으로는 음주 후 수영 금지, 준비운동 철저, 수영능력 과신 금지, 심장에서 먼 곳부터 물에 들어가기 등 기초상식을 강조했다.

특히 깊은 물에서 수영하거나 수상스키 등을 탈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유사시에 대비해 심폐소생술도 익혀 둘 것을 권유했다.

신강섭 부군수는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생활주변 안전취약 요인은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면 손쉽게 관계당국에 시정을 요청할 수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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