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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8 12:06:38
  • 최종수정2017.05.28 12:06:38

영동교육청 Wee센터가 26일 10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장에서 길거리상담을 운영한 후 학생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6일 10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를 맞아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실시했다.

학생의 걱정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길거리상담은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평온한 마음을 위한 만다라 프로그램,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을 통한 고민과 걱정 해소하기, 타로를 활용한 진로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자살예방, 아동학대 예방, 흡연 예방 등 건강하고 올바른 인식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은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을 위한 맞춤상담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정체성 확립과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에 도움이 되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조동섭 교육장은 "학교폭력·인터넷 중독·자살 등에 대한 조기징후발견 및 예방으로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과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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