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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청산중·진천 광혜원중 일일 도의원 체험

충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실시

  • 웹출고시간2017.05.13 14:51:54
  • 최종수정2017.05.13 14:51:54

12일 충북도의회가 마련한 '53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가한 진천 광혜원중학교 학생들이 의정활동을 체험한 뒤 김양희 도의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의회는 12일 옥천 청산중학교와 진천 광혜원중학교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53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실시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도의원이 되어 의장 선출 및 조례안 제안 설명과 찬반투표, 건의안 처리 등 실제 도의원들이 하는 일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직접 발의한 '스포츠클럽 활동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학생들의 파마와 염색 허용 조례안' 2건을 상정한 후 제안 설명, 찬반 토론, 의결까지 실제와 같은 의정 활동을 체험하며 대화와 토론을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 원리 등을 경험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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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