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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듀얼공동훈련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일학습병행제

  • 웹출고시간2017.05.11 17:49:59
  • 최종수정2017.05.11 17:49:59
ⓒ 충주폴리텍대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11일 산학협력관 회의실에서 충주시청, 충주고용센터, 충주상공회의소, 충주일자리센터, 협약기업 대표 등 1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2017년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7년도 운영위원 위촉에 대한 사항, 듀얼공동훈련센터 운영계획 및 예산안과 외부전문가 인력풀 위촉에 대항 사항들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

일학습병행제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 근로자(학습근로자)를 채용하여 학교 등 교육기간과 일터에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수료자에 대한 역량을 국가가 평가하여 자격등을 인정하는 교육훈련제도이다.

이 자리에서 ㈜진웅에어시스 이정현이사는 "2015년부터 일학습병행제를 참여하고 있으며, 회사의 인력운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더욱 많은 기업들이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해 회사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병길 학장은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능력중심사회로 전환이 필요하며 지금은 일학습병행제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런 중요한 사업을 실시하는 기업이 훈련 중 애로사항이 없도록 하고, 최고의 교수진과 최신장비를 활용하여 기술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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