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9일 대학본부 3층 강당에서 전문기술(기능사)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1년간 집중적인 기술교육을 받은 융합형 기술인재 약 200여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에서는 학생회장 강대현 학생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고 고용노동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이외에도 산업설비과(열냉동설비) 박문수 학생이 공조냉동기계 산업기사 등 6개 자격증을 취득,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황병길 학장은 "오늘은 학교를 수료한 학생들이 사회인으로 새롭게 한걸음 내딛는 만큼 수료생들이 처음 학교에 들어왔을 때처럼 회사에 가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폴리텍대는 2018학년도 전문기술(기능사) 1년 과정 신입생을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집학과는 컴퓨터응용기계, 시스템제어, 특수용접, 열냉동설비, 전기제어, 자동차 등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27일 오전 충주시 노은면 참소망의 집(원장 김명숙)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교직원 10여 명은 추석을 맞아 제초 작업 등 시설정비작업을 하고 교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약 80만원으로 위문품을 구매해 전달했다. 황병길 학장은 "어렵고 소외된 분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재학생들의 정기적인 봉사활동도 추진, 인성을 겸비한 융합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황병길)는 11일오후 특수용접냉동설비실무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4개월동안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모범 교육생에게는 상장을 수여했다. 특히 15명의 수료생 중 김동건(한솔플랜트) 등 10명이 취업 확정 되었으며, 5명은 수료 후 3개월까지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 최순철 산학협력처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인력들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로 거듭나 지역 기업의 미스매치 해소와 침체된 경기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향후에도 취업지원, 재직자 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전교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고용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특수용접 직종 등 27개 직종의 재직자 향상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참여 문의는 충주캠퍼스 산학협력처(043-850-4217~8)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29일 오전 11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에서 기계시스템부품제작 양성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 교육과정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5월 29일~8월 28일까지 3개월(360시간)간 CNC선반, 머시닝센터(MCT), 일반공작기계, CAD 등의 기계설계·가공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훈련을 받은 뒤 전문 기술인으로 충북지역의 취업전선에 나서게 된다. 황병길 학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능력중심사회 조성과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전교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고용률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모든 교육은 전액 국비지원으로 진행되며 수료생들에게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이날 개설된 기계시스템부품제작 외에도 특수용접냉동설비실무는 교육 중에 있으며, 호텔리어 과정은 모집중에 있다. 입학관련 문의는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산학협력처(043-850-4217~8)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11일 산학협력관 회의실에서 충주시청, 충주고용센터, 충주상공회의소, 충주일자리센터, 협약기업 대표 등 1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2017년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7년도 운영위원 위촉에 대한 사항, 듀얼공동훈련센터 운영계획 및 예산안과 외부전문가 인력풀 위촉에 대항 사항들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 일학습병행제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 근로자(학습근로자)를 채용하여 학교 등 교육기간과 일터에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수료자에 대한 역량을 국가가 평가하여 자격등을 인정하는 교육훈련제도이다. 이 자리에서 ㈜진웅에어시스 이정현이사는 "2015년부터 일학습병행제를 참여하고 있으며, 회사의 인력운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더욱 많은 기업들이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해 회사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병길 학장은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능력중심사회로 전환이 필요하며 지금은 일학습병행제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런 중요한 사업을 실시하는 기업이 훈련 중 애로사항이 없도록 하고, 최고의 교수진과 최신장비를 활용하여 기술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10일 오전 11시 세미나실에서 특수용접냉동설비실무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과정은 미취업중인 교육생을 대상으로 특수용접, 기초용접, 냉동설비, 보일러설비 등의 내용을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4개월(516시간)간 실시, 지역 내 필요한 금속재료분야(특수용접) 기술인력을 양성 보급하는 과정이다. 황병길 학장은 "충북 북부지역 유일의 국책특수대학으로서 최고의 교수진과 최신장비를 활용해 기술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최상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교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고용률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모든 교육은 전액 국비지원으로 진행되며 수료생들에게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올해 개설된 과정은 △특수용접냉동설비실무 외에도 △기계생산시스템부품제작, △호텔리어 과정 등이 있으며 현재 훈련생을 모집중에 있다. 입학관련 자세한 문의는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산학협력처(043-850-4217~8)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고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다음 달부터 청주국제공항 특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충북도는 25일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가 못난이 캔김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과 납품 물량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못난이 캔김치는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들었다. 일반 썰은 김치와 볶음김치 두 종류이며 캔당 3천500원에 판매한다. 캔김치의 장점은 멸균 가공 처리해 유통기간이 3년으로 길다.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도 캔김치가 판매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며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못난이 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