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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9년 연속 선정

대학입학전형의 간소화, 고교교육 활성화 기여에 '앞장'

  • 웹출고시간2017.05.10 18:08:57
  • 최종수정2017.05.10 18:08:57
[충북일보] 충북대가 교육부가 진행하는 '2017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정부 재정 지원을 받게 됐다.

충북대는 지난 2009년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다.

충북대는 그동안 대학입학전형의 간소화, 학생부종합전형의 내실화 등을 통해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고교생 초청 전공진로 박람회, 캠퍼스 투어, 학부모와 함께하는 브런치 토크, 입시 전략 특강을 진행하는 등 대학 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줄여왔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은 학교 교육 중심의 대입 전형을 운영하는 등 교육 정상화에 이바지한 대학에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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