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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강천초, 명화와 클래식이 함께하는 색다른 독서체험

1~3학년 대상 '책으로 여는 세상' 독서체험 프로그램 실시

  • 웹출고시간2017.05.08 15:53:28
  • 최종수정2017.05.08 15:53:28
ⓒ 강천초
[충북일보=충주] 충주 강천초는 8일 1~3학년을 대상으로 '책으로 여는 세상'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하고 독서문화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실시한 '책으로 여는 세상' 독서체험 프로그램은 '예술과 함께 책놀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명화와 클래식이 함께하는 색다른 독서체험을 제공했다.

'예술과 함께 책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멋진 그림을 보면서 동화책을 읽고,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읽으니까 마치 책 속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았어요"라고 말했다.

권혁화 교장은 "인성교육에 그림책은 물론 음악과 미술 또한 효과적인데 그림책에 클래식 음악, 그리고 명화를 접목시킴으로써 학생들이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예술과 함께하는 책놀이를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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