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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07 14:43:35
  • 최종수정2017.05.07 14:43:35

지난 1~8일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47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 선수들이 금메달 2개·은메달 3개·동메달 2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가 지난 1~8일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서 열린 47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은메달 3개·동메달 2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획득, 두각을 나타냈다.

먼저, 여자대학부 공기권총 개인전에 출전한 진미령(스포츠건강관리과 3년)은 본선 384점, 결선 235.5점을 쏴 한국체대 김우리(본선 376점, 결선 234.6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한국체대(1천121점)를 누르고 1천134점을 차지해 금메달의 영광을 누렸다.

25m권총 단체전에서는 1천722점을 획득한 한국체대에 1점차로 뒤진 1천721점으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25m권총 개인전에 출전한 조민경(스포츠건강관리과 1년)과 전혜진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대학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박혜진이 은메달을,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임봉숙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 감독은 "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사격명문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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