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농협 김학수 조합장, 여성대학 특강

'현대 여성이 가져야 할 참모습' 주제로 호응 얻어

  • 웹출고시간2017.05.03 13:25:43
  • 최종수정2017.05.03 13:25:43

제천농협 김학수 조합장이 여성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띤 강연을 갖고 있다.

ⓒ 제천농협
[충북일보=제천] 제천농협은 1990년부터 사회교육의 일환으로 여성대학을 개강해 올해로 28년째를 맞는 전통 있는 제천의 사회교육의 장으로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여성 지도자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해 매년 160여 명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제28기 여성대학 160명을 선발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일 제천농협 여성대학 김학수 학장은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비롯해 우리농협의 발전과 협동정신을 갖는 의미, 제천의 유구한 역사와 의림지의 역사적인 가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지역 우수농산물을 애용하는데 그 누구보다도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하고 제천시민으로서 긍지를 갖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길로 발전하는데 초석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현대 여성이 가져야 할 참모습이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로 열강을 가져 여성대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