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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제천 덕실산촌생태마을서 환경정화활동

  • 웹출고시간2017.05.03 14:29:58
  • 최종수정2017.05.03 14:29:58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일 제천시 한수면 '덕실산촌생태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일보=충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일 제천시 한수면 '덕실산촌생태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는 산촌의 우수함을 알리고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추진 중인 산촌생태마을 경관조성 및 환경정비 활동으로,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CAC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품종관리센터 직원과 마을주민 40명이 함께 마을진입로 주변에 자산홍 300그루를 심고 잔가지와 잡풀제거, 쓰레기 줍기 등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규제개혁 홍보 및 산촌마을 활성화를 저해하는 규제와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규제개혁 현장설명회'도 운영됐다.

김종연 센터장은 "오늘 심은 꽃들이 활짝 펴 마을을 찾은 방문객들의 얼굴도 활짝 피고 산촌마을 경제도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 며 "지속적으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산촌마을과의 상생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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