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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활성화 정부가 나서야"

이시종 충북도지사, 직원조회서 역설

  • 웹출고시간2017.05.01 21:26:29
  • 최종수정2017.05.01 21:26:29

이시종

충북도지사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개항 20주년을 맞은 청주국제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우선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1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청주공항은 외형적으로 엄청난 성장을 했으나, 지난 20년간 세 번의 큰 위기를 맞아 나름대로 잘 극복해 왔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청주공항의 첫 번째 위기는 2009년 정부의 민영화 발표 이후 시설투자가 수년간 중단된 것, 두 번째 위기는 청주공항을 국가에서 MRO 단지를 만들겠다고 지정하고 모든 것을 자치단체에 떠넘겨 좌초되는 상황에 이르게 한 것, 세 번째 위기는 사드문제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 감소문제를 들었다.

이어 "세번의 위기는 모두 정부 정책에 의해 발생한 문제"라며 "청주공항은 사드로 중상을 입었기 때문에 중상자 우선 구조 원칙에 따라, 정부 정책에 따른 피해이기 때문에 청주공항을 활성화하는 데 정부가 우선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지사는 19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충북 유권자가 (지난 대선보다) 6만8천명이 늘었는데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은 일"이라며 "남성 유권자가 많이 증가한 것은 수도권 기업 유치 등에 따라 단독으로 이주한 남성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새 정부의 탄생과 함께 충북도가 새롭게 태어난다는 각오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KTX 세종역 설치와 관련해서는 "대선후보자들이 차이는 있지만 큰 틀에서 모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며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위한 충북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 도의회, 시민단체, 언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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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사람은 누구나 문화예술을 한다.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날 때부터 소리 지르고 몸짓하는 자체가 문화예술이다. 살아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누군가를 만나고, 대화하고, 웃고, 울고 하는 모든 행위가 문화예술이다. 그 속에서 우리는 행복을 찾는다. 흥과 신명이 있는 삶, 그로 인한 소중한 인연. 백용기 거붕그룹 회장이 여기는 으뜸의 가치다. 백 회장은 매사에 흥이 넘친다. 사람을 좋아하고, 그들과 웃고 나누는 걸 즐긴다. 기업가로서 다른 뜻이 있어서가 아니다. 그저 사회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사회 공동체와 함께 살아가는 것을 최고의 덕목으로 여길 따름이다. 그가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이란 충북도의 캐치프레이즈를 자신의 신념과 비슷하다고 여기는 이유이기도 하다. 전남 순천이 고향이자 서울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백 회장은 결혼을 통해서 충북과 인연을 맺었다. 그의 장인이 보은군 마로면 출신이었다. 보은에서 꽤 저명인사였고, 누구보다 보은을 사랑했다고 한다. 백 회장이 속리산을 비롯한 충북의 아름다운 산수를 유난히 좋아하는 것도 그 영향이다. "충북은 흑진주 같은 곳입니다. 생명이 있고, 그 안에 문화예술이 있죠. 아직은 미완의 땅이긴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