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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강동대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처 협약 체결

꿈·끼 찾는 음성지역 진로체험의 허브 역할 수행

  • 웹출고시간2017.04.27 14:42:24
  • 최종수정2017.04.27 14:42:24
ⓒ 강동대학교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27일 음성 소재의 진로체험처로 발굴된 각 기관 대표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처를 제공하고 자유학기제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꿈꾸는 나무공방(대소) △도산도방(생극) △동현도예공방(생극) △두리다육농원(삼성) △미당농원(감곡) △평화랜드농원(원남) △푸르미교육농장(대소)이며, 각 체험처를 교육시설로 활용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진로직업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관련 강사섭외 등 교육지원, 교육 공간 제공, 재능기부 지원, 기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지원 등이다.

원동성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는 현재시점에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음성지역 진로체험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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