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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24 17:45:51
  • 최종수정2017.04.24 17:45:51
[충북일보] 충북대에 각계각층으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충북대에 따르면, 4월 들어 갈비명가웅이네 5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노루기반시스템즈 2억 300만원, 참조은치과병원 700만원, 청주주님의교회 1천만원, 선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 3천만원 등 각 기관‧단체 및 기업체들의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연이은 장학금 기탁은 지역민들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에 대해 지역사회의 공동 책임을 인식하고 이에 각계각층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결과이다.

윤여표 총장은 "일일이 말씀드릴 수 없을 만큼 많은 분께서 뜻깊은 기탁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여표 총장이 2014년 8월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충북대에 129억 5천765만 7천866원이 기탁됐다.

이 외에도 도서 기증도 이어지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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