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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실용음악과 신입생연주회

21일 대학내 문예관에서

  • 웹출고시간2017.04.19 17:57:26
  • 최종수정2017.04.19 17:57:26
[충북일보] 충청대 실용음악과 신입생들이 무대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1일 오후 7시 대학 문예관 아트홀에서 열리는 신입생 연주회는 보컬 솔로와 앙상블, 케이 팝(K-pop) 퍼포먼스, 기악 솔로 및 앙상블, 합창 등 1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약 70여분 동안 진행된다.

먼저 손예림 학생의 플롯연주 '왕벌의 비행'을 시작으로 정다은 이예림 김동희의 'Fame', 기타 김병주의 'Black Orpheus', 충청듀엣가요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선모 정예은의 'Street Life', 김윤중의 'Thinking out loud', 최유림의 'Love is you'가 무대를 장식한다.

또 김다희 이지윤 학생의 '휘파람' 댄스공연, 성인재직자 이영선의 트로트 '딱이야'와 선배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엔딩은 22명의 출연진 전체가 무대에 올라 '아마추어'를 합창하며 마무리한다.

충청대 실용음악과는 지난해 4년제 학사학위전공심화를 개설한데 이어 올해는 K-pop 전공도 신설했다. 지난해 최첨단 장비가 완비된 레코딩 스튜디오와 미디실도 개소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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