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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8 16:52:39
  • 최종수정2017.04.18 16:52:39
[충북일보=청주] 청주맹학교는 1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 지구(총재 최충진)가 시각장애인용 점자프린터기 등 8천만원 상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주맹학교는 그동안 점자인쇄실을 운영했으나 반지하 환경에 있다 보니 프린터기의 잦은 고장과 고가의 수리비로 제대로 활용을 못 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이 같은 사정을 듣고 현장 답사를 거쳐 지난 2월 환경개선과 프린터기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으로 반지하에 있던 점자인쇄실은 최근 학교 3층으로 이전됐고 점자프린터도 새롭게 들여놨다.

맹학교는 18일 학교 점자인쇄실에서 라이온스협회와 현판식을 가졌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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