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중국영화 특별전 개최

장예모 감독, 장쯔이 주연의 '집으로 가는 길'

  • 웹출고시간2017.04.17 13:21:26
  • 최종수정2017.04.17 13:21:35

제천 청풍영상위가 한·중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장예모 감독, 장쯔이 주연의 '집으로 가는 길'을 특별 상영한다.

ⓒ 청풍영상위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청풍영상위원회가 한·중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중국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중국 영화 특별전을 마련한다.

이번 특별전은 주한중국문화원과 동양대학교동양예술극장의 지원으로 이뤄진다.

상영작은 배우 장쯔이의 등장으로 큰 관심을 모은 '집으로 가는 길'이다.

이 작품은 '붉은 수수밭', '5일의 마중' 등으로 유명한 장예모 감독의 1999년 작품으로 장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옛 전통의 가치, 배우의 고귀함, 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했다.

제5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한 이 영화는 앳된 모습의 장쯔이와 함께 소박하지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주한중국문화원 관계자가 참석해 열리며 매월 정례화 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