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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최종 선정

대학&지역사회&산업체 협력체 구축 및 동반성장 노력

  • 웹출고시간2017.04.17 11:11:55
  • 최종수정2017.04.17 11:11:55

강동대학교 본관 전경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LINC+ 사업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후속 사업과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사업'을 통합한 2017년 최대 규모의 대학 재정지원 사업으로 강동대는 5년간 총 74억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서 강동대는 공학계열(신재생에너지과·건축과), 인문사회계열(경찰행정과), 예체능계열(패션디자인과·주얼리디자인과), 자연과학계열(호텔외식산업과·호텔조리제빵과) 등 총 7개 학과가 35개 업체와 140명의 채용 약정을 체결했다.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학년 공동 교육과정 및 2학년 사회맞춤형 교육 이수 후 협약 산업체로 취업하게 되며, 졸업 후에는 ICT 활용 첨단 학습체제를 활용한 이러닝 VT/AT 교육으로 직무에 필요한 전공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류정윤 총장은 "그동안 대학과 산업체가 상생 발전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면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기반으로 대학-지역사회-산업체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동대는 지난 2015년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선정에 이어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까지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최고의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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