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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에어서울과 항공산업 인력 양성 산학협력 체결

전문인력 선발·양성 상호 협력키로

  • 웹출고시간2017.04.17 09:51:13
  • 최종수정2017.04.17 09:51:13

한상호 극동대 총장(오른쪽)과 류광희 에어서울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한 뒤 교환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는 ㈜에어서울과 서울 금호아시아나 본사 본관12층 에어서울 회의실에서 항공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공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선발·양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양기관은 앞으로 학술정보와 교육·연구 지원, 전문서비스인력 지원, 교육 및 실습을 통해 훈련된 우수 학생 채용 등 상호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고 항공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세부 협약으로 항공 조종자원 선발 및 양성을 위한 제반 업무 기준을 정해 조종자원 선발과 채용, 교육훈련 및 결과의 상호공유를 통해 교육훈련 품질이 지속적으로 향상 될 수 있도록 협력토록 했다.

또한 에어서울과 극동대는 객실승무원 캐빈서비스직 교육훈련과 채용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호 극동대 총장, 이효선 국제협력처장, 최진국 항공운항학과장, 양정미 항공운항서비스학과장 참석했고 에어서울에서는 류광희 에어서울 대표이사, 조진만 경영본부장, 김웅 안전본부장, 강승우 인사팀장, 김순흥 안전운항팀장, 김형래 캐리서비스팀 등이 참석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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