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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강천초, 정신건강교육 실시

생명존중, 약물오남용 교육전개

  • 웹출고시간2017.04.16 14:18:35
  • 최종수정2017.04.16 14:18:35
ⓒ 강천초
[충북일보=충주] 충주강천초(교장 권혁화)는 14일 병설유치원생 및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생명존중, 약물오남용)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10대 청소년 자살이라는 사회 현상에 대한 대책으로 추진되었다.

10대 청소년 사망원인으로 2004년까지는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으나, 2007년부터는 자살(고의적 자해)이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적극적인 예방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강천초는 충주시 청소년 정신건강센터의 권도헌 강사를 초청, 청소년들의 자살에 대처하는 자세를 정확히 이해하고 생명사랑 문화를 확산하고자 생명사랑 교육을 실시했다.

강예빈(6학년) 어린이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사랑 받고 있으며,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길은 공부도 좋고 상을 받는 것도 좋지만 내 자신을 소중히 여겨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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