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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협력단체 합동 간담회 개최

지역안전-공동체치안 활성화 위해 협력

  • 웹출고시간2017.04.06 16:56:33
  • 최종수정2017.04.06 16:56:33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6일 오전 11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지역안전과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협력단체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생활안전협의회 및 자율방범대 협력단체 회원 약 50여명이 참석해 지역치안을 위한 효율적인 방범활동 방안을 논의하고 3대 반칙 근절 등 경찰정책 추진에 있어 협력단체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고재호 생활안전협의회장과 김남용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한 봉사단체의 주축으로서 여성안심구역, 학교주변, 주택가 골목길 등 취약지역에 대해 경찰서와 협력체제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전병용 서장은 "지역의 치안질서 확립과 범죄예방을 위해 협력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경찰서에서 공동체치안 원년의 해로 협력단체와 치안동반자로서의 공감과 화합으로 다각적인 치안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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