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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04 16:32:39
  • 최종수정2017.04.04 20:13:43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한 충북대 지열련구센터.

[충북일보] 충북대 지열연구센터가 국제적으로 공인되는 시험기관 인정제도인 KOLAS인정마크(공인기관 인정번호 KT739)를 획득했다.

지난 3일자로 인정을 받은 충북대지열연구센터는 한국에너지공단 지중열전도도 측정 공인기관임과 동시에 국제 공인 시험기관으로써의 자격을 갖추게 됐다.

조해용(기계공학과 교수) 지열연구센터장은 "센터의 목적에 부합하는 전문성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추구하며 산학협동을 통한 지열에너지 연구개발을 도모해 국내지열 에너지 연구 분야의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 지열연구센터는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에너지 이용을 위한 지중열전도도 측정 공인기관으로서 지중열전도도 측정을 수행하고, 지열에너지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지열열펌프 연구 등의 연구 과제를 수행하여 국내 지열에너지 보급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KOLAS 인정 제도는 국가표준기본법 제23조, 동법 시행령 제16조 및 국제 기준에 따라 국제적으로 공인되는 시험기관과 국가공인 검사기관 인정제도를 합리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제도로 KOLAS 평가사들에 의한 숙련도평가, 서류평가(매뉴얼, 절차서, 지침서와 관리문서 75종), 3일간의 현장평가 및 인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되며 유효 기간은 4년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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