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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목행초, 제46회충북소년체전에서 메달 3개 획득 쾌거

  • 웹출고시간2017.04.04 15:42:46
  • 최종수정2017.04.04 15:42:46

충주목행초 박정훈(6학년)과 박주빈(5학년)이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테니스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사진왼쪽부터 김주호 교장, 박정훈, 박주빈,교사 김신영)

ⓒ 목행초
[충북일보=충주] 충주목행초 선수들이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에서 금메달 1개, 테니스에서 은메달 1개, 태권도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 이예영(4학년)이 육상 여초부 80m에서 금메달, 박정훈(6학년)과 박주빈(5학년)이 테니스 단체전에서 은메달, 이은서(5학년)가 태권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예영은 육상 여초부 80m 충북대표 선수로, 박정훈·박주빈은 테니스 남초부 충북대표선수로 발탁돼 오는5월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게 된다.

김주호 교장은 "힘든 훈련에 매일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과 열과 성의를 다해 지도한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체육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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