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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03 10:31:21
  • 최종수정2017.04.03 10:31:21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오는 8일부터 휴양림 숙박객 및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명상과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명상·힐링 체험프로그램은 수선재 보은지부의 명상 전문가의 지도로 휴양림 숲속수련관 2층 세미나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10~12시, 밤8~10시 두 차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힐링마사지(40분), 바디힐링(30분), 마인드힐링(40분)으로 구성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군은 5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성과 등을 분석해 하반기부터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등 주중 이용객 유치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만의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 발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산외면 장갑리에 자리 잡고 있는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은 총 90㏊의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 환경과 빼어난 주변 산세를 간직한 휴양림으로 지난 해는 5만3천여명이 휴양림을 다녀가며 개장 이래 최대 방문객을 기록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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