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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30 15:15:05
  • 최종수정2017.03.30 15:15:16

옥천문화원은 문화교실에서 30일 충북도립대 총학생회 등과 손잡고 지용제 홍보 SNS 서포터즈 발대식 후 파이팅 하고 있다.

ⓒ 옥천문화원
[충북일보=옥천] 옥천문화원이 충북도립대학과 손잡고 지역축제인 지용제 홍보에 나선다.

옥천문화원은 충북도립대 총학생회장 한준혁(컴퓨터융합공학과·2년)군과 부회장 우은진(융합디자인과·2년)양을 비롯한 학생 15명을 지용제 SNS서포터즈로 위촉하고 30일 낮 12시 옥천문화원 문화교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서포터즈로 위촉된 학생들은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를 활용하여 4월1일부터 시작되는 e-지용제 백일장 등을 비롯한 제반 행사에 대한 홍보에 나서게 된다.

SNS 서포터즈는 옥천문화원이 올해 처음 조직, 운영하는 것으로 지역과 대학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북도립대도 그간 지역사회에 협력·기여하기 위해 옥천군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학과별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옥천문화원 서종근 미디어분과위원장은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젊은층의 행사 참여 유도를 위해 SNS 서포터즈를 올해 처음 운영하게 되었다."며 "지역의대학생이 함께 함으로써 축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 말했다.

충북도립대 김태원 기획협력처장은 "공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협력·기여하기 위해 지역 축제 및 행사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사참여를 비롯해 평생교육 활성화, 봉사활동, 대학자원 공유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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