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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6 13:28:16
  • 최종수정2017.03.26 13:28:1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진천교육지원청, 진천경찰서, 학교 등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2개조 점검반을 편성했다.

학교 주변에 어린이가 많이 통해하는 점을 감안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범규 위반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수칙 준수 여부 △학교 주변 공사장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등하교 시간에 맞춰 특별관리 구역 3개소에 대해 일 2회 순찰, 단속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1회 진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불거지는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 사용금지 앱 다운을 설치할 것을 홍보하는 한편 홍보물을 자체 제작 관내 학교에 배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유해환경정화를 위해 관계부서와 협력 청소년 보호위반, 성매매 및 음란 행위 등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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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