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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7.03.20 14:39:11
  • 최종수정2017.03.23 11:28:47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식) Wee센터는 2017년 상담주간을 맞아 '길거리상담'과 ‘찾아가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식) Wee센터는 2017년 상담주간을 맞아 '길거리상담'과 '찾아가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은 20일오후 남산초와 남한강초에서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은 협동놀이를 통해 새 학기 즐거운 학급 분위기를 만들고 자기이해와 타인 공감을 통한 사회성증진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 '길거리상담'은 지난 14일 충주 관내 중학교에서 실시되었다.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스트레스 대처능력 파악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 실천서약 다짐, 비언어적 의사소통 이심전심게임 및 Wee센터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학생과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충주Wee센터는 매년 3월과 9월에 운영되는 신학기 상담주간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명실상부 지역의 우수한 상담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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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