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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16 17:42:41
  • 최종수정2017.03.16 17:42:41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서울어코드활성화지원사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평가를 받았다.

충북대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서울어코드활성화지원사업(대학 ICT 교육 신모델 확산) 2016학년도 연차평가 대상 10개 대학 중 최우수평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충북대 서울어코드사업단은 교수평가 및 학사관리 부분의 제도개선을 사업초기에 완료하고, 2016년도에는 기존 'SW교육혁신모델'에 알고리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Solve-Up 모델을 추가해 총 6개의 세부 모델로 구성된 SW교육혁신모델을 완성했다. 특히 핵심 프로그램으로 학기연계 프로젝트 교과 운영을 위한 학습자 참여형 교과 운영 모델(Base-Up)과 성과중심 교과 운영 모델(Grow-Upⓡ)을 개발했다.

지난해에는 Grow-Upⓡ 모델에 참여한 재학생 81명이 SW등록 27건, 특허출원 17건, 논문 발표 27편, 한이음 공모전 본선 진출 8팀이라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상호(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사업단장은 "학과의 교육 목표에 부합하는 전문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자기 개발을 추구, 주위와의 협력과 배려가 체화된 창의적 ICT 인재 양성을 위해 시스템 중심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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