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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근절을 위해 충주경찰이 앞장서겠습니다."

충주경찰, 가정폭력 없는 안전마을 조성 위한 '찾아가는 캠페인'벌여

  • 웹출고시간2017.03.15 16:02:35
  • 최종수정2017.03.15 16:02:35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5일 오전 충주시 연수주공2단지 아파트 일원에서 연수주공아파트관리사무소장 및 주민대표 등 안전마을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없는 안전마을 조성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주민 간 상호신뢰 속에 가정폭력·아동학대·성폭력 관련 신고체계 구축을 통한 범죄예방과 살기 좋은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가정폭력 없는 안전마을은 지난해 3월 가정폭력(아동학대)근절을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파수꾼이 되어 가정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하기로 협약식을 가진바 있다

이날 간담회와 주민만남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마을 내 위기가정 사례를 발굴, 경찰의 맞춤형 피해자보호 활동 및 가정폭력 재발방지를 위해 주민의 의견을 공유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112신고의 중요성을 재인식 시키고자 실시됐다.

이길상 경찰서장은"가정폭력은 한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만큼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주민관심과 신고를 유도해 가정폭력을 근절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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