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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충북대·충북교육청, 대학 입시 박람회 개최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7.03.15 14:05:08
  • 최종수정2017.03.15 14:05:08

이승훈(오른쪽) 청주시장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오기완 충북대 부총장이 15일 1회 대학입시 생생박람회 개최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충북대학교, 충북도교육청이 15일 '1회 대학입시 생생박람회' 개최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오는 5월20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는 '제1회 대학입시 생생 박람회'를 앞두고 각 기관의 역할을 분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는 입시박람회의 전반적인 기획 및 행사 전반을 추진한다. 충북대학교는 국내 우수대학이 참가할 수 있도록 박람회 참가 대학을 모집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박람회 정보를 홍보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학입시박람회는 수도권 주요대학을 비롯해 충청권, 대전권 대학 및 지방의 주요 국립대까지 총 50여개의 대학이 참여한다. 대학입시와 관련한 상담을 하고 입시 전형별 입시설명회도 진행된다.

도교육청 소속 대입전문상담교사들은 맞춤형 1대 1 진학상담을 지원한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 입시에 대한 불안감과 정보의 격차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대입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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