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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발 목도초등학교

추산초와 통합 새로운 환경조성

  • 웹출고시간2017.03.12 15:23:19
  • 최종수정2017.03.12 15:23:19

괴산 목도초등학교가 추산초와 통합후 새로운 모습으로 리모델링을 하고 통합학교 운영에 들어갔다.

[충북일보=괴산] 괴산 추산초와 통합한 목도초가 지난 1일자로 통폐합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추산초 25명의 학생과 목도초 47명의 학생 등 모두 72명의 학생들이 목도초(교장 신사호)에서 새로운 학년을 시작했다.

통합학교 출범에 따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억9천200만원을 지원해 겨울방학동안 교실재배치에 따른 내부리모델링공사를 실시해 학교가 새롭게 변했다.

목도초등학교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통폐합학교 교육여건사업비 중 1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돌봄교실 및 도서실 신축을 계획 중에 있다.

괴산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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